▲ 美서비스아카데미 김은미 원장

세계가 찾는 제주, ‘친절교육’에 앞장서다
지난 2015년, 제주도는 연간 관광객 수 1,500만 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 제주는 이제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국제 관광·휴양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가 찾는 제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친절 마인드’의 함양이다.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응대는 방문객들이 제주에 갖는 인상을 좋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제주 지역사회 전체에도 긍정적인 활력과 에너지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이에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리더십·스피치 명강사로 이름난 美서비스아카데미의 김은미 원장은 「친절제주 1번지, 여러분이 주인공 입니다」라는 타이틀로 친절 응대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김 원장은 “유네스코에서도 인정한 청정자연과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진 제주는 대한민국의 관광수도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속 깊은 정과는 달리 겉으로 드러나는 무뚝뚝한 표정이나 말투는 자칫 제주를 찾은 이들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친밀감 있는 얼굴표정과 친근한 인사, 친절한 응대는 제주의 도약을 위해 우리가 보여줘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설립된 美서비스아카데미는 현재 제주도청 및 시청,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의회 등 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은 물론 전국의 대학, 기업, 호텔 등에서 친절교육 및 리더십, 스피치, 조직커뮤니케이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은미 원장은 현재 선거관리위원회 제주지부 초빙교수, 제주시 축제추진협의회 위원, 미디어제주 독자권익위원회 위원 및 칼럼집필, 제주특별자치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제주시 성과평가위원, 제주관광협회 우수관광지평가 선정위원회 위원, 제주평생교육진흥원 재능기부 강사, 법사랑보호복지 위원, 유네스코 제주협회 이사 및 초록우산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소통과 공감, 열정으로 ‘희망’을 이야기 하는 명강사
김은미 원장은 지난 20여 년간 방송리포터 및 MC, 기업행사 및 지역 축제를 오가며 3,000여 회 이상의 현장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또한 변화에 대한 열정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 속에 평생교육강사, 코칭, 리더십, 스피치, 이미지컨설턴트 등의 과정을 이수하며 스스로의 가치와 역량을 키우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기도 하다. 현장에서의 풍부한 노하우에 부단한 노력이 더해 졌기에 그의 강의는 언제나 청중들에게 깊은 감명과 변화를 이끌어 낸다.

특히 중저음의 편안한 음색과 뛰어난 전달력, 청중을 집중시키는 유연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화술은 김 원장의 강의가 제주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강의’로 불리는 이유가 되고 있다.

미 서비스아카데미 설립 이후 첫 제주도청 친절강의에서부터 호평을 얻은 그는 이후 제주도청 78개 각 부서를 대표하는 ‘친절이끔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굿모닝 제주, 굿모닝 스마일」이라는 친절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매일아침 모든 제주도청 산하기관에 방송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국내 각계각층의 명사 36인이 공동집필한 책 「긍정이 멘토다」에 저자로 참여하며 ‘내가 변해야 모두가 변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으며, 스피치강좌를 수강한 수료생들이 모여 만든 명품스피치스터디모임인 말쟁이(말하는데로 쟁취하는 이상적인 모임)에서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매년 소통과 공감의 강연콘서트를 열어 자기만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한다.

김 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변화에 대한 확신, 긍정의 마인드’를 갖는 것이다. 그는 “‘안 되겠지’하는 부정보다는 ‘할 수 있다’라는 확신이 변화를 가져오는 힘이 됩니다. 나 스스로가 변화할 수 있다고 믿고, 과감한 도전과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분명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글로벌 국제자유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제주도에서 긍정의 마인드를 전파하고 있는 이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

월간 파워코리아 1월 지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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