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크인터내셔날㈜ 이연희 회장

공인된 특허기술, 연료절감과 엔진출력향상을 동시에 구현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흔한 상식 중의 하나는 연비와 출력이 반비례한다는 것이다. 엔진의 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기량을 키울 수밖에 없고, 배기량을 키운 만큼 연비는 낮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연비를 높이기 위해 배기량을 줄이면 그만큼 출력도 저하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져 왔다.

스파크인터내셔날㈜에서 선보인 세계최초 연료절감기 결합형 블랙박스 ‘SF 시리즈’는 이러한 기존의 통념을 완전히 뒤집은 혁신적인 제품이다. 별도의 처리 없이 제품 장착만으로도 엔진출력향상과 연료절감 효과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

스파크인터내셔날㈜의 이연희 회장은 “저희는 오랜 연구 끝에 휘발유, 경유, LPG 등의 연료와 엔진구조 사이에 작동하는 과학적인 원리를 분석해낼 수 있었으며, 이를 활용해 자동차의 상태를 최상으로 향상시켜주는 기술을 개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라고 밝혔다.

휘발유, LPG 차량은 배터리와 연결된 스파크 플러그의 점화에 의해 엔진이 구동된다. 일반적으로 승용차 배터리의 전압출력은 12V~13.7V이며, 점화장치의 코일에 다다르면 최대의 스파크를 부여하기 위해 20,000~27,000V까지 약 2,000배가량 증대된다. 문제는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이 반복되다보면 내부 극판에 황산염이 생성되며, 성능이 저하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성능이 떨어진 배터리에서 1V의 전압이 손실되면, 점화장치에서는 약 2000V의 손실이 발생하고, 이는 실린더 내의 불완전 연소로 이어져 출력 저하와 연료 낭비, 일산화탄소, 탄화수수,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물질 배출 증가라는 결과를 낳게 된다. 실제로 교통안전공단에서 공시한 ‘연료절감 메뉴얼’에 따르면 점화플러그의 점화력이 저하되면 고속주행시 5~10% 연료효율 감소가 발생하며, 배터리의 성능이 떨어지면 최대 20%까지 연료를 낭비하게 된다고 한다.

스파크인터내셔날㈜에서 개발한 연료절감기술은 바로 ‘엔진점화력’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연료절감기 결합형 블랙박스는 ‘페러코로나’라는 변조폭 펄스파를 차 내부선을 통해 배터리에 전달한다. 이 펄스파는 배터리 내부에 쌓인 황산염을 다시 묽은 황산 전해질로 환원시켜 배터리를 최상의 상태로 재생 및 복원시킨다.

이는 엔진점화력을 1,000~3,000V 향상시켜 완전연소를 가능케 하며, 10~15%의 연료절감 효과와 차량의 엔진 출력증가 효과로 나타난다. 또한 배터리의 수명을 약 2배 가까이 연장시킬 수 있으며, 배기가스 50% 감소, 라이트 밝기나 오디오 출력 등의 차량 성능 향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 위한 첨단기능 탑재
연료절감기 결합형 블랙박스 ‘SF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그 효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회장은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거의 매일같이 차량을 운행하는 상황에서 배터리나 엔진점화력의 성능 저하는 익숙함 탓에 쉽게 느끼기 힘듭니다. 다만 자동차가 다소 무거운 느낌이 있어 엑셀을 깊이 밟거나, 언덕 주행 시 힘겨운 느낌, 고속주행 시 엔진 소음이나 떨림 등의 현상을 겪게 되죠. 하지만 이 제품을 장착하면 바로 엔진 출력이 향상되어 부드럽게 차가 잘 나가는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에서도 마치 뒤에서 태풍이 밀어주는 것처럼 엑셀을 덜 밟고도 출력이 확실히 향상되는 걸 체감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주행 즉시 차량에 내장된 연비창(트립컴퓨터)를 통해 연비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많은 고객들이 구매후기를 통해 최대 30~35%의 연료절감 결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지정공인기관인 자동차성능연구소로부터 이미 공인받은 바 있다. 또한 연료절감 및 동작방법 기술은 2012년도에 발명특허(제10-1172273호)를 취득했다.

스파크인터내셔널㈜이 블랙박스생산업체인 ㈜카네비컴의 뷰게라 블랙박스에 연료절감기를 결합시켜 출시한 ‘SF 시리즈’는 현재 VG-700V-SF, VG-700VA-SF, VG-800V-SF, VG-900V-SF 등 총 4종이 출시되어 있으며, 최고급 사양과 기능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들 제품은 주행 시 앞차와의 거리를 측정해 추돌위험성을 경고해주는 ‘앞차 추돌방지’ 기능과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선을 넘어설 경우 경보음을 울리는 ‘차선이탈방지’ 기능, 주정차 및 신호대기시에 앞차의 출발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알림’ 기능 등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첨단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 회장은 “블랙박스 SF 시리즈의 또 하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전원을 따로 off 시키지 않아도 배터리 방전의 위험이 없다는 점입니다. 저희 제품은 장착 10시간 후면 배터리가 완전 복원되고, 이후엔 상시주차 최대 7일후에도 무리 없이 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이연희 회장은 연료절감과 엔진출력 향상의 효과를 보기 위해선 연료절감기가 결합된 ‘SF’ 모델명을 확인해야 하며, 경유차의 경우에도 커먼레일방식의 전자제어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 향상으로 인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연료절감과 엔진출력 향상의 뛰어난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는 연료절감기 결합형 블랙박스 SF 시리즈. 고유가 시대에 현명한 소비를 책임질 이 제품이 보다 많은 운전자들에게 쾌적하고 힘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월간 파워코리아 1월 지면 인터뷰

더 많은 기사와 영문 일문 중문 기사를 보실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하세요

www.powerkore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