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KBO(한국야구위원회)가 퓨처스리그(2군)의 활성화를 위해 로봇기사 생산 사업 진행에 앞서 설명회 자리를 마련한다.

KBO는 5월 10일 오전 11시 KBO 사무국 5층 회의실에서 KBO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로봇기사 생산’ 사업과 관련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로봇기사 사업은 KBO 퓨처스리그 경기 데이터 알고리즘을 개발해 인공지능을 통해 기사를 생산해내고, 이를 KBO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공유함으로써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도모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입찰을 원하는 업체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참가자 이름과 소속, 직책, 전화번호를 기재해 5월 9일 오후 5시까지 KBO 이메일(kbo@koreabaseball.or.kr)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확인 시 신청자에게 개별 회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