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남/광주=파워코리아데일리] 강수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일 오전 11시 동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어르신, 각급 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에서 ‘어른다운 노인으로’를 슬로건으로 마련했다.

먼저 어르신들이 동호회에서 갈고 닦은 솜씨로 직접 준비한 색소폰 연주와 난타 등 식전공연을 선보이고, 기념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이용섭 시장과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유공자와 유공단체를 각각 표창한다.

더불어 노인회는 한궁과 투호대회를 열어 종목별 6개팀 총 12개 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어르신 노래자랑, 건강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