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대구시청]

[대구/울산/부산=파워코리아데일리] 김태인 기자 = 대구시설공단 신천둔치관리소는 겨울철 신천을 이용하는 시민 및 노약자들에게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온기나눔터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신천둔치관리소는 최근 신천둔치 좌안 희망교~대봉교 2개소, 수성교~동신교 1개소, 칠성교~경대교 2개소, 성북교~도청교 1개소, 신천둔치 우완 희망교~대봉교 1개소 등 총 7개소의 파고라에 추위쉼터를 설치하여 겨울철 신천둔치 이용시민의 건강증진 및 시민만족에 기여하였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신천둔치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즐길거리(장기, 바둑)를 제공하고,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신천둔치 이용시민들이 추위쉼터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