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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양승호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다음 달 1일 부터 도슨트 활동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립박물관은 5월부터 전시해설사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전시해설 자원봉사자 50여명을 추가 모집해 7월1일부터 선사박물관, 근현대사전시관까지 해설사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역사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취미,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문화교실 운영도 다시 시작된다. 운영되는 강좌는 문화유산답사와 대바늘 인형 만들기, 어번 스케치, 캘리그래피 등 4개 강좌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목당 15~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5일부터 29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10월까지 6개월이며 매주 2시간 내외의 강의 또는 실습, 현장답사, 종합작품전 등으로 진행된다.
매 분기 마지막 달 넷째 주 목요일에는 '박물관 음악회'도 선보인다. 관현악과 국악, 판소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이후 폐관과 관람객 제한 등 침체기를 겪어온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달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