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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권동호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5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화나라 숲의요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엑스포는 연중 체험형 공원으로 올해도 사계절 특색을 담은 시즌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봄의 주제는 어린이가 행복한 패밀리형 테마파크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동화 속 모험 연출, 버스킹 공연, 체험 등 풍성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은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들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체험형 야간 콘텐츠 ‘동화나라 숲의요정’은 해가 진 후 화랑숲에서 동화나라 할머니 요정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카드병사의 환영을 받으며 들어서면 장난꾸러기 삐에로, 무서운 해적선장,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요정 할머니 등 동화 속 주인공을 만나는 모험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LED 조명 꽃밭, 그네, 요정의 마차, 숲속 터널 등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체험과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기념품, 먹거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주간에는 왕경숲의 꽃밭 놀이터에서 모래, 조형물 등을 이용한 자연체험을 하고, 주말에는 실력파 아티스트가 관람객을 맞는다.
내달 5~8일 어린이날 주간에는 풍선아트,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이벤트와 한국무용,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류희림 대표는 “일상회복과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온 가족이 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